[인프라] 한국 고배당주 맥쿼리인프라 (MACQUARIE Infrastructure, 088980) 전격 분석

안녕하세요 투자76 입니다.
오늘은 "맥쿼리 인프라"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거래소 코스피(Kospi)에 상장된 맥쿼리 인프라는 "미국 MIC( MacQuarie Infrastructure Company) 가 2002년도에 한국에 설립한 상장 인프라 펀드"로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허용되어, 한국의 인프라에 투자하는 인프라 투자 융자 펀드 입니다. 즉, 쉽게 고속도로, 고속도로 휴게소 등 건설 투자 및 임대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 입니다 

 

 

맥쿼리 인프라 주가와 배당 (23년 6월 11일 기준)

맥쿼리인프라는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전문회사입니다. 인프라펀드라고도 하는데 이 펀드란 도로, 항만, 철도 등과 같은 교통시설 및 발전소, 통신설비 등과 같은 산업기반시설에 투자해서 수익을 내는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 고속도로나 터널, 교량등을 건설하는데 자금을 조달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서 얻은 수익금을 주주들에게 배당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배당주로도 유명합니다. 현재 주가는 약 10,000원 수준이며 시가총액은 2조 5천억원 가량됩니다.

 

왜 하필 맥쿼리 인프라 인가요?

 첫번째로는 높은 배당수익률입니다. 2023년 6월초 기준으로 싯가 배당금이 5.65%로 수준으로 2023년 2월 주당 39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주가 상승시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기배당(상반기, 하반기)으로 2월과 8월 배당을 지급해오고 있습니다.

 

합리적이 배당 투자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맥쿼리 인프라는 1년에 2번 반기배당을 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배당락이 매년 12월, 6월으로 지정되어, 각 월 전까지 매수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또한 ISA 계좌를 이용하여, 세제 혜택까지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취향이고 

배당주 특성상 단기 차익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운용하시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맥쿼리 인프라의 전망

개인적인 생각에 있어, 앞으로 정부가 발표한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23년 4월 6일)의 일환으로 민간투자사업 대상 확대, 절차 간소화, 운영수입보장제도 개선 등 다양한 내용들이 맥쿼리 인프라의 전망을 밝혀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대책 중 주목할 점은 ‘민자사업 추진절차 단축’ 부분입니다. 기존 최소운영수입보장(MRG) 방식 대신 위험분담형(BTO-rs), 손익공유형(BTO-a) 등 새로운 유형의 신규방식 도입을 검토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MRG 문제로 지지부진하던 사업들이 다시 활기를 찾을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통행료 인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국내 인프라 시장 규모에 맞도록 맥쿼리 인프라의 사업운용 유형이 넓어지게 되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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